괌 가족 동반 여행기

가족과 함께하는 첫번째 해외여행..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준비할게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 삼다수 2리터 두개는 챙기라는 인터넷 어느 블로그의 조언을 따르자는 안사람의 제안 덕에
짐 무게가 늘어, 수화물 하나 붙이고자 했던 계획에 도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오전에만 민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오전에는 짐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여행에 돌아와서 상쾌한 기분을 갖고자 했는데, 오후 집에온 민재가 다시 리셋 해버리더군요.

설레이는 맘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교통편은 발렛파킹 및 장기주창할 생각으로 자차를 이용.
발렛파킹 비용 시티카드를 이용하면 무료. 주차비 4일 해서 32000원, 톨비는 왕복 20000원, 그리고 기름값 을 더하는 가격이
리무진 버스 48000원 택시비 대략 10000원 하면 얼추 비슷. 


태어나서 비행기를 가까이서 첨보는 아이들.
엄마가 면세점에서 원할한 쇼핑을 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보여줬더니, 비행기 앞에서 떠나면 울어 버릴 정도로 비행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민준이는 비행기 발음을 다 못해  " 비~~" 라고만 부릅니다.  
마침 탑승구 옆이 애들놀이터라, 비행기에서 체력 소진을 위해 놀이터 풀어 놓았습니다.
언제나 신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즐겁더군요.

비행기 타기전 기다리는 사람을 보니 KCC 농구단 허재 감독과 하승진 선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기념하러 농구단 전부가 가족 동반으로 놀러가는듯 보였습니다.

민준이를 위해 베시네을 신청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누우니 발이 튀어 나오는군요.
내심 잠을 자주기를 바랬지만... 잠은 커녕 저 위에 서서 노래 부르고 춤추더니,
비행기 안을 4시간 내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빈자리 올라가서 앉고, 아빠를 쉬지않게 만들어주더군요.  
새벽에 괌 공항에 도착해 호텔로 이동 바로 잠을자고 ..
10시 가이드를 만나기 위해서 9시에 겨우겨우 일어나 아침을 먹습니다.
스카이 라이트라는 뷔페 식당. 생각보다는 먹을게 없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이용한 식당이었습니다.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상품을 보면 실속과  럭셔리가 있는데, 차이는 호텔 객식과 시내 관광시 리무진 버스 이용 혹은 트롤리라는 아래 모양의 버스 이용하는데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버스 이용도 호텔에서 사랑의 절벽으로 이동하는 10분간만 사용한다는거...
결국 둘 차이의 큰차이가 없다는거... 

다음 생에 연인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면 함께 종을 치라는 곳에서 기념촬영도 찰깍 찍고.
하얀색 꽃잎이 너무 이쁘던데...
저 꽃이 피는 나무 이름을 알았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떨어져 있는 꽃잎을 주워 머리에 꽃아 보기도 하고, 꽃잎이 몇개인지 세어보기도 했답니다.
유명하다는 성당에 들렀을때
근처 노점에서 파는 코코넛을 보여주니 애들이 서로 먼저 먹겠다고 달려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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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라봉 | 2009/06/27 07:21 | 여행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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