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밸뷰에서 갔던 레스토랑들...

이번주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6주간의 긴 출장이 끝난다는거.

출장을 마감하며, 출장 기간동안 갔었던 레스토랑들을 정리해 본다. ㅎㅎ

1주차
뉴 베트남
- 시애틀 시내의  marcy 옆 블록에 있던 베트남 음식점. 엄창나게 컸던 새우 춘권이 인상적이었다.
크랫팟
 - 시애틀 아쿠아리움 근처에 있는 게요리 전문점 , 손으로 편하게 막 먹을수 있다. 아쉬운건 일등급의 게는 아니라는거.
타이진져
 - 밸뷰 팩토리아 몰 옆에 있떤 타이 음식점. 체인점인데 나쁘지 않은 음식을 나온다. 
   똠양꾹, 커리 , 볶음밥등을 시켜 먹어 봤지만, 태국에서만큼의 강항 향신료, 팍치를 쓰지는 않고 미국인 입맛에 맞게 먹기 좋게 나온다.
애플비
 - 팩토리아 몰 앞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은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유사.. 여기서 퀘살딜라 버거를 먹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다.


2주차
토다이
- 레드몬드의 토다이를 갔었다. 한국에 있는 곳은 가보지 못했지만, 한국의 시푸드 부페가 한수 낮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초밥의 생선의 질은 토다이 승.
레드로빈
 - 버거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이곳 추천 메뉴를 먹었는데.. 사실 맥도널드와 큰차이가 무엇일까. 가격이 두배란거?
머밋 엔 어쩌구저쩌구.
 - 밸뷰 스퀘어 앞에 있던 해산물 레스토랑. 상당히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근데 해산물 음식점의 레파토리가 거의 비스무리하기 때문에 잘 안 가게 되는거 같다.
올리브가든

 - 멀리 퉈킬러인가 하는 곳까지 가서 먹었다. 네비에서 이태리 음식점 찍어서 찾아 갔는데, 서빙하는 아줌마가 인상적 시킨 음식을 적지 않고 완벽히 외워서 서빙하는 모습.. ㅋㅋ 빵이 맛있던게 기억 나고 돼지 고기가 든 무언가를 먹은거 같다. 일행들은 별로 만족하지 않았던걸로 기억.

3주차
블루진져
 - 밸뷰에 있는 한국 식당.  낙지전골 먹었다.. 
썰티

 - 시애틀 전경이 보이는 아카이 비치에 있는 시푸드 음식점.. 야끼마 피치 로된 바베큐 소스로 된 연어를 먹었던거 같다.
전경은 좋지만, 맛이 크게 좋은건 아닌듯.

4주차
맥도널드
 - 아침 일찍 첫 손님으로 가서 맥모닝 먹었다.
째즈얼레이

 - 공연 보면서 뉴욕 스테끼를 먹었는데.. 공연이 기억날뿐..  고기는 그저 씹을뿐. 생각이 안난다. 저녁을 먹기보다는 칵테일 혹은 샴페인 하나에 공연을 즐기는게 더 좋을듯..

5주차
도쿄
 - 팩토이아 몰 앞에 있는 일본 음식점. 우동을 먹었는데, 우리의 그것보다 맛이 심심하다. 한국 우동이 훨 맛있다.
치즈켁팩토리
 - 생각하기에 가장 미국적인 음식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메뉴도 엄청 많고, 사람도 많다.  여기서 타코를 먹었는데 타코 맛은 그럭저럭..  집에 갈때 치즈케익 사갖고 가서 담날 아침에 먹었는데, 냉장고에 안넣어서 치즈가 물이 돼 버렸다는거..  치즈 케익  괜찮은듯.

북경
 - 밸뷰에 있는 중국 음식점인데, 한국인이 하는곳이라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맛은 한국의 그것과 비슷한데. 면이 무언가 부족하다. 그외 다른 요리 깐풍기, 탕슉, 양장피, 마파두부등은 한국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었다.
블루인씨
 -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회전 초밥집이다.  시애틀 다운타운 북쪽에 있는 마을에 가서 먹었다.  초밥집인데 초밥보다는 롤이 많은듯. 가장 맛있떤건 레드 드레곤이라는 초밥이었다. 초밥 그릇의 색깔마다 지하철 역처럼 이름을 붙혀 놓았다는거.


6주차
남대문
 - 밸뷰 법인 근처에 있는 한국 음식점. 이곳 서빙하는 일본인이 이집 며느리라고 한다. 복날이라 삼계탕 먹으러 갔다.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는 곳이 었다.
서브웨이
 - 가격대 성능비 배부름으로는 최고..  그러나 필리 치즈 스테키 샌드 맛은 별로.. 딴거 추천..
토다이
 - 시애틀 다운타운의 그것 레드몬드 보다는 좀더 깔끔 음식으 대동소이  왜 두번간지는 나도 모르겠다.
더케크
 - 밸뷰 팩토리아 앞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 전문점 가서 랍스터를 시켰다. 대서양 랍스타라 해서 예전 보스턴 가서 먹은 랍스타를 생각했는데.. 이런..  크기는 내 엄청 큰데 맛은 정말 없다. 살에 랍스터 특육의 탄력도 없고 쫀득 거림도 없고, 까서 먹기도 힘들고, 최악이었다.  스테이크하는데 가서는 역시 스테이크를 먹어야 제맛..

오이시
 - 팩토리아 몰 안에 들어있는 일본 음식점.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 사람이다. 돈부리를 먹었는데, 한국 음식처럼 반찬이 없어서 심심히다. 추가로 그림으로 본 마끼 세트를 시켰는데,,  한국 김밥 두깨의 두배정도 되는 김밥이 나온다. 먹다가 지친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일하고 가는 출장  얼렁 집에가서 김치 찌개가 먹고 싶다.

by 오라봉 | 2008/07/22 17:21 | 여행기 | 트랙백(1) | 덧글(0)

Jazz Alley & Acoustic Alchemy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jazz club 인 jazz alley에 다녀왔다.
이곳을 찾게된 방법이 독특하다. 잡지를 보고 혹은 인터넷을 보고 찾은게 아니다.

밸뷰 시내 어디에 장난감 가게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글 어스에서 toy 를 쳐보니, 토이저러스의 위치가 나오는거였다.
그래서 club, Jazz 를 넣고 쳐보니 밸뷰 시내에는 없고,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옮겨 간다.

그중에서 몇군데를 클릭 해보니, Jazz alley 의 홈페이지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공연하는 팀이 맘에 들어 예약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7시 타임을 예약하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 9시 반으로 예약을 했다.
9시까지는 오라는 말에 9시 정각에 도착을 했다. 도로를 보니 도로변에 차댈곳이 없어서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장하려 하니,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었다.

아직 전 공연 정리가 되지 않아 주차장 쪽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미 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100명은 더되는거 같다.
한 20분쯤 되서 들어가기 시작.

줄을 서서 들어가니 전담 웨이터가 한명씩 자리를 안내한다.
우리 일행의 자리는 무대 왼쪽편이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 칵테일, 샴페인 등등의 주류를 마셨지만,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해야한다.

일행 모두 34불 짜리 뉴욕스테이크를 시키고, 난 생맥주를 시킨다~~

오늘의 공연은 Acoustic Alchemy 이라는 밴드? 째즈 팀?  여하튼 나는 처음 들어 보았지만,
이름있는 일류 밴드인듯했다.
공연을 시작하는 순간 느껴지는건.. 진정 프로.

밴드 들의 서로의 호흡을 계속해서 체크하고 각각의 악기에 대해서는 놀랄만한 연주를 보여준다.
기타, 키보드 드럼 모두 장난이아닌거 같다.

매 곡 마다 박수가 터지며.
환타스틱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이들은 LA 에서 왔고, 10월중의 째즈 페스티벌 때문에 다시 시애틀에 온다고 하니, 사람들이 환호를 하며 좋아들 한다.
드럼을 치는 아저씨와 베이스를 치는 아저씨는 볼티모어 출신인데, 둘이 형제라고 한다.

중간에 둘만의 연주가 있었는데,...  ㅋㅋ  드럼을 치는 빠른 손놀림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시애틀에 와서 최고의 밤을 보낸거 같았다.
엠피쓰리에서 들리는 답답한 그런 악기 소리가 아닌,
라이브 음악을 들이느 게다가 수준도 높은 그런 공연을 보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공연을 다 마치고 나오니 12시가 조금 못된듯 싶었다.
나와서 보니 스페이스 니들이 보여 한컷 찍어 보고,

집에 돌아가는게 아쉬워 Cow Grils 라는 club에 가고자 했다.
흑~~ 그러나 ..  많아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만 50은 넘어 보였다.
어쩔수 없이 오늘은 포기 하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by 오라봉 | 2008/07/08 04:17 | 여행기 | 트랙백 | 덧글(0)

올림픽 파크... 허리케인 리찌~~ 방문 - 1

아침 일찍 5시에 눈을 떠서 시애틀 Pier 52로 차를 몰았다.
너무 이른 아침일까 사람도 잘 보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차가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잠깐 방황하다..

입구를 찾아 돈을 내고 잠시 있으니, 아침에 항구로 돌아오는 크루즈 여객선을 볼수 있었다.
바로 옆 맥도널드에서 맥모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배에 오른다.

배에는 첫 배인탓에 승객보다 승무원이 더 많은 듯 한다.

한 시간 가량 배를 타고나서 바다 반대쪽 반도에 도착을 했다.

항구에 도착해 100마일 가량 더 가야 우리의 목적지인 올리픽 파크에 도착을 한다.
다리를 건너던중 무지개가 우리의 방문을 환영한다.

엔젤리스라는 항구에 도착해서 조금 올라가면
올리픽 파크 방문 센터가 있다.

이곳 국립공원 크기가 경상도 만하다고 하니.. 미국은 땅덩이 하나는 킹왕짱이다.
엔젤리스 항구가 여기소 맨위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쳐져있는 곳인데,
캐나다 빅토리아 섬과 엄청 가깝다고 한다.

이곳 국립공원안에 있던 현판이다.
단순히 자연보호 라고 써있는 우리의 그것과는 다르게.
나름 멋지게 그리고 가슴에 팍 와 닿게 자연 없이는 살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알려주는거 같다. ㅎㅎ
이곳에 엄청 큰 나무의 나이테이다. 500년 이상인거 같은데 역사적인 해의 나이테를 표시해두고 있다.
예를 들면 콜럼부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나, 독립 머 이런거 말이다.
지름만 3M 는 넘는거 같다.
방문자 센테에서 40분 가량 산길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곧  허리케인 리찌에 오게 된다.
그곳을 지나가다 보니 우리 스미를 몇번 만나게 된다.
스미의 특징은 엄마랑 아기랑 같이 다닌다는거~~

여기서 스미랑..  사슴의 애칭~~!! ㅎㅎ  

올라가면서 차안에서 찍은 절경~~
리찌에서 바라본 올림픽 마운틴의 모습~~
이런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날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산의 전부를 볼수는 없었지만,
공기가 깨끗해 선명하게 잘 보인다.
이곳에 왔으니, 오랜만에 호봉권 ~~
늠름하다 역시~
그리고 역동적인 점프~~ 사진~~
ㅋㅋ 나름 멋지게 보이네.. 내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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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라봉 | 2008/07/07 17:18 | 여행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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